신싱아1 신생아의 생리적 적응10(피부계) 출생 시 모든 피부 구조는 완성되어 있다. 표피와 진피는 무척 느슨하고 얇다. 태내에서 35주 이후 피부는 태아 기름으로 덮인다. 재태기간 35주가 되면 피부는 치즈와 같은 하얀색 물질인 태아 기름으로 덮인다. 태 지는 피지샘의 분비물이며 표피와 결합하여 있고 방어 역할을 한다. 시간이 지날수록 태아 기름의 양은 줄어들고 양수에 의해 벗겨진다. 만삭아에서 태아 기름은 목주름, 겨드랑이 그리고 서혜부 부위에 분포한다. 만삭아는 태지 가 거의 없다. 만삭아는 출생 후 몇 시간 동안은 피부가 붉지만 변화된다. 가끔 피부에 얼룩덜룩한 반점이 보이는데, 특히 말단 부위가 심하며 손과 발은 쉽게 청색증을 보인다. 말단 청색증(acrocyanosis)은 혈관운동신경의 불안정, 모세혈관 울혈, 높은 헤모글로빈 농도에서.. 2024. 1.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