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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학/성인간호학

심혈관계사정- 심도자술2(Cardiac catheterzation), 심전도, 운동부하검사

by 띠오닝 2024. 1. 30.

관상동맥조영술(coronary arteriography)은 좌 심도 자술과 같은 방법으로 시행한다. 대퇴동맥이나 요골동맥을 천자 하여 도관을 대동맥궁까지 진입시킨 후 우관상동맥이나 좌관상동맥을 선택한다. 관상동맥을 보기 위해 조영제를 주입한다.

1. 관상동맥에 조영제를 주입하는 것에 대한 대안이 관상동맥을 보기 위해 관 끝에 소형변환기(miniature transducet)가 달린 유연한 카테터를 삽입하는 혈관 내 초음파 검사(intravascular ultrasonography;IVUS)이다.
2. 변환기(transducer)는 음파를 방출하여 플라크와 동맥벽을 반사하여 혈관의 이미지를 만든다.
3. IVUS는 플라크의 분포와 구성, 동맥 박리, 폐색된 동맥의 협착 정도를 나타내는 데 있어서 혈관조영술보다 신뢰할 만하다.

추후 관리
환자는 모니터링 침상이 장치되어 있는 특수 병실에서 회복된다. 심 도자술 후에 병실이나 중환자실에서 침상 안정을 취해야 하며, 카테터 삽입을 위해서 천자 한쪽의 하지는 곧게 편 채로 유지한다. 이때 삽입 부위의 하지가 구부러지는 것을 막기 위해 부드러운 무릎 부복을 적용할 수 있다. 바로 누운 자세에서 안정을 취하는 경우도 있고, 침상 머리를 30도 정도 상승시키는 경우도 있다. 최근 출혈을 막기 위해 2~6시간 동안 혈관 폐쇄 장치(vascular closure device)를 사용하기도 한다. 다양한 유형의 혈관 폐쇄 장치가 심 도자술 후 수동적 압박 대신 사용된다. 예를 들면 동맥 절개 부위 봉합과 삽입 부위를 막기 위한 콜라젠 조직이 포함된다.
활력징후를 1시간 동안 15분마다 측정하고, 2시간 동안 30분마다 측정하거나 활력징후가 안정될 때까지 측정하고, 그다음에는 4시간 간격이나 병원의 정책에 따라 활력징후를 측정한다. 카테터 삽입 부위의 출혈이나 혈종 형성을 사정한다. 혈관 폐쇄 장치에 의한 합병증은 흔하지는 않으나 매우 심각할 수 있다. 검사 부위 하지의 체온과 색깔뿐만 아니라 말초맥박 등은 활력징후를 측정할 때마다 사정한다. 심 도자술의 합병증을 관찰한다. 
 조영제가 삼투성 이뇨제로 작용하기 때문에, 소변량을 관찰하고 조영제의 적절한 배출을 위한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게 하거나 정맥 수액을 주입한다. 카테터 삽입 부위 또는 등의 불편을 완화하기 위해 진통제가 처방될 수 있다.
퇴원하기 전에 환자와 함께 가정교육과 위험 요인 수정안을 확인하고, 다음을 상기시킨다.
 - 며칠 동안은 들어올리기와 운동을 피하는 것을 포함하여 활동을 제한한다.
 - 최소한 집에 온 첫날에는 드레싱을 한 채로 둔다.
 - 다음 몇 주 동안은 삽입 부위에 부기, 발적, 열감과 통증이 증가하는지 관찰한다. 멍이나 작은 혈종이 나타날 수 있다. 

심전도
심전도(electrocardiogram;ECG)는 모든 심 맥관의 평가를 위해 시행하는 검사법으로 심장 진단에 있어서 가장 의미 있는 검사 중 하나이다. 다양한 형태의 검사가 이용 가능한데, 휴식 심전도(resting ECG), 지속적 보행 심전도(continuous ambulatory ECG), 운동 심전도(exercise ECG), 신호 평균 심전도, 30일 사건별 심전도(30-day event monitoring) 등이 있다. Resting ECG는 심장 부정맥, 심근 허혈, 심근경색의 부위와 범위, 심장 비대, 전해질 불균형, 심장 약물의 효과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전기생리학적 검사
전기생리학적 검사(electro physiologic study;EPS)는 심장에 프로그램된 전기적 자극을 주어 치명적인 부정맥과 전도 장애를 평가하는 침습적인 진단법이다. EPS는 심장정지 후에 생존한 환자, 반복적인 빠른맥 성 부정맥 환자나 원인을 모르는 기절을 경험한 환자에게 시행할 수 있다.
EPS 동안 부정맥의 유도는 정확한 진단과 효과적인 치료에 도움을 준다. 이 시술은 심 도자술과 비슷한 위험을 가지고, 환자의 상태가 엄격하게 통제되고 어떤 부작용에 대해서도 즉각적인 치료가 이루어지는 특수 심도자 실에서 수행된다.

운동부하검사
운동부하검사(exercise electrocardiography, Stress test)는 증가한 부하에 대한 심 맥관 반응을 사정하는 것이다. 스트레스 검사는 심장 기능의 최대수용능력을 측정하고 무증상 관상동맥질환을 감별하는 데 도움을 준다. 운동하는 동안 발생한 부정맥을 확인할 수 있고 항부정맥 약물의 효과를 평가할 수 있다. 
 - 절차
: 의료기사는 환자의 가슴에 전극을 부착하고 이것을 다 유도 모니터링 장치에 연결한다. 검사 전에 기초 혈압, 심박동 수와 호흡수를 확인한다. 스트레스 검사를 위한 운동 방법은 자전거 타기와 트레드밀에서 걷기 두 가지가 있다. 자전거 타기는 페달 저항을 적용하여 점차 부하량을 늘릴 수 있다. 트레드밀은 컨베이어 벨트의 속도와 기울기를 조절할 수 있는데, 시간당 1~10 miles의 속도와 수평에서 22 정도까지의 경사로를 적용할 수 있다.
환자는 자전거를 타는 법이나 트레드밀 위에서 걷는 법을 숙지한 후 운동을 시작한다. 검사 중에는 자전거 타기의 저항과 트레드밀의 속도와 경사가 증가함에 따라 혈압과 심전도를 주의 깊게 관찰한다. 환자는 다음 중 한 가지가 나타날 때까지 운동한다.
- 미리 정해놓은 심박동 수에 도달하거나 유지될 때
- 흉통, 피로, 극도의 호흡곤란, 어지러움, 저혈압과 심실 부정맥과 같은 증상이나 징후가 있을 때
- 의미 있는 ST분절 하강 또는 T파 역전이 생겼을 때
- 20분의 protocol을 완벽하게 수행했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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