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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학/모성간호학

분만합병증2(조기진통/조산)

by 띠오닝 2024. 1. 10.

조기 진통과 조산의 원인 감염은 조산을 유발하는 확실한 요인이다. 자궁경부 박테리아 감염이나 비뇨기계 감염은 조산의 위험을 증가시킨다. 감염을 발견하고 치료할 수 있는 초기의 지속적이고 포괄적인 산전 간호는 조산 예방 측면에서 매우 중요하다. 최근 치주염이 원인균에 의해 유리된 프로스타글란딘 수치의 증가로 인하여 조기 진통이나 조 산에 영향을 미친다는 근거가 제시되었다. 아직 연구가 지속되고 있지만 모든 임부에게 임신 전후에 정기적인 치과 진료를 받을 것, 산전 관리로 구강 사정을 할 것과 철저한 구강 청결 법(예: 칫솔질, 치실 사용, 물을 사용하여 구강 헹구기)을 사용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조기 진통과 조산의 다른 원인은 임신 1기와 2기의 연구에서 반복되는 조산은 예방적 프로게스테론 보충에 의해 예방할 수 있다고 제시하고 있다. 한 연구에서는 임부에게 매일 질정을 주입하였고, 다른 연구에서는 17-alpha hydroxy progesterone caproate 근육주사를 매주 제공하였다. 두 개의 연구에서 반복되는 조산의 위험은 약 1/3 감소하였다. 프로게스테론이 어떻게 반복적인 조산을 예방하는지는 명확하지 않으며, 후속 연구가 필요하다. 예방적 프로게스테론 보충은 과거 조산 경험이 있는 여성에게만 추천되는 방법이다.
조산의 원인 중 50%를 차지하는 빈곤, 낮은 교육 수준, 사회적 지지 부족, 흡연, 산전 간호의 부족 또는 부재, 가정폭력, 그리고 스트레스와 같은 사회인구학적 요인들은 예방이 가능할 것이다(Gennaro & Henessy, 2003; lams et al., 2009). 산전 관리 프로그램이 조산을 감소시키는 데 효과적으로 되기 위해서는 이러한 낮은 사회인구 요인을 강조해야 하며 조기 진통 고위험군을 포함하는 모든 임부의 관심을 끌 수 있는 전략을 개발하여야 할 것이다. 조기 진통과 조산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강조하는 것은 유의미한 결과를 가져올 것이다(Maloni & Damato, 2004).

 


조산의 간호 관리

 

예방
조기 진통과 출산에 대한 교육으로 이루어지는 예방 (prevention) 전략은 태어난 조산아와 가족을 대상으로 고도의 기술과 오랜 기간 관리를 해야 하는 경우에 비하면 비용면에서 훨씬 효과적이다.
특히 조산 과거력을 가진 임부에 대한 선입견 심리상담과 치료는 정확한 위험 요인을 확인하고, 건강증진 행 위에 참여하는 임부를 격려하기 위한 수단을 제공한다.
예를 들어 금연은 조기 진통과 조산을 예방한다고 알려져 있다. 자연적인 조 산을 예방하기 위한 많은 중재가 과거에도 추천되어 왔으며, 여전히 자주 통용된다. 그러나 일부 중재는 조산율을 감소시키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조산의 병태생리학에 대한 이해가 증가한 이후 연구가 계속 진행되고 있다.

조기 발견과 진단
비록 조산이 항상 예방할 수 있진 않지만 조기 진통의 조기 발견은 신생아 유병률과 사망률을 감소시키기 위해 제공되는 중재 방법으로 여전히 핵심적이다. 이 중재 방법은 신생아 그룹 B 연쇄상 구균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진통 중 항생제를 제공하고, 호흡곤란증후군, 심실 내 출혈과 신생아 괴사성 장염을 포함한 건강 문제로부터 신생아 유병률과 사망률을 예방하고 감소시키기 위해 진통 중에 임부에게 glucocorticoid를 투여하며 조 산아 간호를 위해 장비를 갖춘 병원에서 출산에 앞서 산모를 전원시키는 것을 포함한다.
비록 임부의 전원이 산모와 아기를 위해 더 나은 건 강 결과를 보장할 수 있지만, 이것 역시 불리한 면을 가지고 있다. 임부는 가족과 친구들이 방문하기가 어렵고 임부와 그녀의 가족 불안 수준이 증가할 수 있는 가정으로부터 먼 3차 의료센터로 전원 된다. 전원 전, 중, 후 임부와 그 가족의 필요성에 주목하는 것은 포괄적인 간호 제공에 있어 매우 중요하다.
조산의 과반수는 명백한 위험 인자가 없는 여성에게서 발생하기 때문에 모든 임신 여성에게 조기 진통의 증상을 가르치는 것이 중요하다. 출산 전 환경에서 여성을 위한 간호사의 돌봄은 임산부에게 증상에 대해 인식하고 매 산전 진찰 시 이들 증상에 대해 사정하는 방안을 지도하는 데 있어 성공적으로 알려진 양식을 사용해야 한다. 임부는 역시 조기 진통의 증상의 중요성과 진통 발생 시 행동에 대해 교육받아야 한다.
특히, 임신 20주에서 27주 사이의 자궁 수축 또는 경련의 증상에 대한 교육은 단순히 임신의 정상적 불편감이 아니고 조기 진통의 가능한 적응증이라는 것이 강조되어야 한다. 보건의료 제공자를 보기에 너무 긴 진료대기는 산전 corticosteroid를(예를 들어 태아 폐 성숙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제공된 투약) 투여할 수 있고, 조산아를 위해 적절한 간호를 제공할 수 있는 병으로 임부를 전원할 수 있는 적절한 시간을 확보하지 못한 채 불가피한 조산을 초래하게 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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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태 기간 20~37주
Fetal fibronectin의 출현을 진단적 근거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자궁경부 변화를 검진하기 전에 자궁경부 점액을 채취하여야 한다. 경부 검진 시 사용하는 윤활제로 인하여 fetal fbronectin 검사의 정확도가 낮아지기 때문이다. 질 출혈이나 양막 파열의 출혈이나 24시간 이내의 성관계 경력은 검사 결과의 정확성을 감소시킨다.
자궁경부 변화가 없는 과민성 자궁을 가진 30주 임산부는 조기 진통은 아니지만 추후 관리를 하는 동안 조기 진통이(경부의 상실, 개방 또는 둘 다 진행) 진행 중인지 아닌지 결정할 수 있도록 조심스럽게 평가되어야 한다. 조기 진통의 오진은 임부, 태아 또는 두 사람 모두의 건강에 위험한 약물의 부적절한 사용을 초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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